아내와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ED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, 아내와는 지금까지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.그러던 어느 날 회사 선배를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.선배를 소개했을 때 아내의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그때는 궁금하지 않았다.그리고 잠시 후 아내의 행동에 위화감을 느낀 나는 카메라를 켠다.그러자 아내와 선배의 불륜이 발각됐다.나는 억울함과 동시에 질투가 나서 사타구니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.